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따뜻한 재능 나눔 |
7일 완주군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수강생들이 만든 장바구니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장바구니는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홈패션 동아리 ‘봉틀바람(대표 신영란)’의 작품이다.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는 ‘나도 예술가!’라는 지역주민연계사업을 진행하며, 생활문화동아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활동한 동아리들은 지역을 위한 나눔·기부 등 사회공헌 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 제작 및 기증 활동을 통해 센터 내 동아리 회원들이 큰 만족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