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성동구는 복지인문학을 주제로 민 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지엄HEI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구, 동, 민관기관에서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총 55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복지인문학 강의(칼 융, 내면의 그림자, 철학자 이요철) ▲뮤지엄 HEI 영상전시 ▲민·관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례관리 당사자의 그림자 및 콤플렉스를 이해하고 사례관리자들이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민·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과 민·관 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로 주민에게 좋은 복지서비스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