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정명섭 작가 초청강연 성료
검색 입력폼
전주시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정명섭 작가 초청강연 성료

전주시, 지난 9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정명섭 작가 초청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 강연 개최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정명섭 작가 초청강연 성료
[시사토픽뉴스] 전주시는 지난 9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정명섭 작가를 초청해 ‘우리 반 견훤–반장선거의 역습’을 주제로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 강연을 진행했다.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은 도서관 서가 5곳(월드, 출판사, 시민, 전주, 어린이)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어린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책장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정명섭 작가가 저작 ‘우리 반 견훤’을 들려주고 역사적 배경과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명섭 작가는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우리 반 견훤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공저) 등의 청소년소설뿐 아니라 역사교양,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한 작가이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이광식 작가를 초청해 ‘겨울, 밤, 그리고 우주–당신을 위한 천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지식 주제 강연을 마련하는 등 연중 강연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역량 있는 작가의 작품을 자녀와도 함께 들어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고 밝히며 “전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작가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