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도우미 약상자’ 나눔활동 |
이번 활동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약상자에는 감기약, 소화제, 연고, 파스 등 7종의 비상의약품이 포함되어 있어, 가정 내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아창원특수강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원목을 조립하여 약상자를 제작,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건강도우미 약상자 나눔활동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