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 행복나눔과 직원 10여 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참여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견 시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즉시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문 없이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과 창녕동동앱을 홍보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혹한기에 취약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