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 현장에는 양진영 이사장과 박정한 교육위원장 등 자문위원 및 건립추진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립사업 초기 기획부터 현재까지 운영계획 수립 등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박정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은백린 고려대학교 교수, ▲이종민 경북대학교 교수에게 유공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목적인 국가시설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5년 말 준공된다.
건립을 위해 총 885억 원이 투입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총 19,722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500석 규모의 대강당, 수술실, 시뮬레이션실, 자격시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국가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부상이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