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봉사활동 성료 |
‘효 드림 특공대’는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어르신들과 함께 컵과일, 화채 등 건강 간식을 준비하고 말벗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신한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180명과 봉사자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간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호응을 보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자식과 손주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와 대접해 주는 것 같아 무척 기뻤다.”라며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효 드림 특공대 활동에 어르신들께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간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공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