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5개 기관은 지난달 200여 명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기업, 학교, 도서관 등 1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관심 있는 단체, 기업, 학교는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