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김장 김치 전달 |
이번 김장 행사는 울산나눔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가정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2007년부터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하는 전통 있는 울산 대표 봉사단체다.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24명은 나눔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 60상자를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중점학교 사례관리 학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