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배 학생검도 대회… 학생 200여 명 참가 |
울산중앙고등학교 한터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검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단체전 4개 부와 개인전 6개 부로 나눠 진행됐고, 학생들은 메달 38개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우수한 기량을 갖춘 신예 선수들이 발굴됐을 뿐 아니라 모든 참가 학생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