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졸업식 |
이번 졸업식은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34명이 스마트팜학과를 수료해 졸업장을 받았으며, 졸업생들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빅데이터 활용, 작목별 스마트팜 운영법 등 다양한 첨단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했고 이들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 및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팜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웠다.
졸업생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스마트농업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졸업생들이 지역 농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