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화관람은 지역 내 청년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습득과 놀거리 제공을 위한 자리였으며, 관람 후 식사를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도 가졌다.
임재훈 청진회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청년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내년에도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택 관장은“문화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청진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통한 인식변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과 자원발굴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