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음담은 반찬나눔 추진 |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다슬기국, 소불고기, 김치볶음, 오징어식해, 시금치나물, 바나나 6가지 메뉴를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와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