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김제시 문화의 날 |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김제시 문화의 날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침마당’, ‘인간극장’을 비롯해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와 함께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인관관계의 기본 요소인 말의 중요성과 지난 35년간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쌓아온 소통 노하우를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로 활동 중인 쁘렌데레의 식전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토크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성악 공연을 통해 일상에 문화를 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김제시민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김제시 문화의 날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크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