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담은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법인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10kg씩 포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곽애자 도 회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한뜻으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이날 행사 자리에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활동을 해 주신 곽애자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1994년 등록된 농촌 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