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17팀(대상 1, 금상 2, 최우수 11, 우수 3),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총 17팀(대상 1. 금상 2, 최우수 11, 우수 3),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 총 12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3, 특선 4)이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자 총 16명(개인 15, 단체 1)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67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이노배틱스(충북대학교) ▲금상(충청북도지사상)에 지구요정(청주대학교), 청정충북(충북대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SArenew팀(한국교통대학교) ▲금상(충청북도지사상)에 EcoPower Pioneers(한국교통대학교), Better-RE(충북대학교)팀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대상(충청북도지사상)에 이서아(충주대소원초등학교) ▲금상(충주시장상)에 신수민(충주성남초등학교), 우아윤(충주남산초등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 13번째 개최를 통해 대규모 지역 에너지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수소·수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생활속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의지 표현 등 의미있는 주제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은 친환경에너지 선점을 위해 분산에너지, 수열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고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