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국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상 2개 수상! |
이번 수상은 시가 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효율적인 보건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았다.
특히 통영시보건소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독거노인을 방문 진료하고‘보건진료소 환자 진료 지침’에 포함되지 않는 대상자를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치료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수월보건진료소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8개 보건진료소 중 14개소가 섬 지역에 위치해 청사 수리조차 힘든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보건진료직들이 꿋꿋이 낙도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와 함께 응급진료 등 진료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연화보건진료소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통영시에 있는 보건진료직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보건소 직원과 협력하며 헌신적인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혁신적 모델을 지속해서 제시하여 소외계층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건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