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우양재단 캠페인‘잔반 Zero, 환경 Hero’성과 |
김OO 어르신(남, 77세)은 “평소에도 잔반을 남기지 않지만,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도 깨끗하게 식판을 비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 모두가 캠패인에 적극 참여해서 잔반을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지원 영양사는 “잔반없이 드신 어르신에게 다과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통해 잔반이 60%가량 감소되었다며, 캠패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어르신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매년 500만톤 이상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연간 2조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매립과정에서 온실가스뿐 아니라 다양한 자원이 낭비되는 것도 막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