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사 항공사 팸투어 |
팸투어는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일본 현지 여행업계에 직접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목포 연희네 슈퍼, 해상케이블카 ▲해남 대흥사, 다도체험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카페 월요 등 지역 대표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팸투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의 관심을 끌어 전남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 접근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업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무안~일본 데일리 정기노선 취항은 일본 관광객이 전남 관광지를 보다 쉽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팸투어는 전남의 관광자원을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깊이 체험토록 함으로써, 향후 일본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나리타(도쿄)·간사이(오사카) 정기노선은 지난 2일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