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기 산불예방 발대식’개최 |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2024.11.1. 부터 2025.5.15.)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시작을 알리고, 산불진화반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원들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림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인력 175명을 배치하여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과 홍보·계도활동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와 산불진화차량을 관리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진화대원 등을 격려하며, “산불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월아산, 광제산 등 산불감시초소 18개소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3개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인근 2개 시군과 공동 임차해 산불발생 시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