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전체교육 진행 |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지난 24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 1층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46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의 성과를 참여 주민들과 공유하고, 단합과 희망을 바탕으로 2025년도 자활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와 종사자에게 전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전북광역자활센터장상,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장상, 우수사업단상 등을 수여했다.
또, 함께 진행한 전체교육은 참여 주민들의 올바른 재무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금융 복지 교육과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방 안전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와 참여자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해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이같은 성과에는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준 참여자분들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며, 2025년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김제지역자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란커피, 해락, 정다운도시락, 더화이트세탁, 뉴새롬세차 등 14개 사업단에 146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