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 |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정신건강증진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4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진드기 서식지 제거사업을 전국 최초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자보건사업에서는 임신, 출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에서는 정신질환자 조기 개입 및 치료를 통해 권익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지역보건의료발전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유공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심리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법정 감염병 예방·대응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서천군 조성을 위한 공로가 인정받았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