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
2025년 부안군 지적재조사사업은 백산면 대산지구, 상서면 봉은지구, 진서면 운호2지구, 진서면 곰소지구, 계화면 조포지구(2,387필지, 1,308,010㎡)를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사업추진 절차, 사업지구 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산지구는 6일 10시30분 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 봉은지구는 6일 14시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 2층 회의실, 운호2지구는 7일 10시30분 진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 곰소지구는 7일 14시 진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 조포지구는 8일 10시30분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군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토지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이용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라며“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