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에는 계양구와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환 계양구청장, 김성곤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 박용희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민정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은 ‘2025년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자체가 직접 제안하거나 지자체와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가 협업하여 제안한 사업을 인천시가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2025년에 계양구가 추진하는 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서운산단 근로자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서운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사업’, ▲현장맞춤형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을 위한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 ▲무역물류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 ▲여성친화 직종인 호텔객실관리사 교육과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진행하는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