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2024년 보건분야 평가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 |
예방접종사업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필수예방접종 접종률 향상 및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과 백신 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질병관리청 및 부산시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구강보건사업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 대상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증진에 힘썼으며 특히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광역시 신종·재출혈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개인보호구 착·탈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증 확진자 발생 시 조치 토론기반 훈련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훈련으로, 신종·재출혈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적관리에 노력하여 부산시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도 맺었다.
1530 건강걷기사업에서는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운영과 걷기 대면교육 실시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건강 걷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결핵 환자의 가족과 접촉자가 조기에 검진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시행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 감염 검진율과 치료관리율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등 주요시책을 수행하여 결핵관리사업과 구정시책평가 각 분야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사상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민 신임 소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욱 발전된 보건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정 보건소장은 “사상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결실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사상구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보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