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보건소․소방서, 합동 공동주택 금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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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보건소․소방서, 합동 공동주택 금연캠페인

[시사토픽뉴스]해운대구보건소는 소방서와 함께 지난 2일 좌동 대림1차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금연환경 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운대 대림1차아파트가 지난해 12월 27일 해운대구 제3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다. 참석자들은 금연아파트 지정 내용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흡연에 따른 화재위험 예방 안내 등 금연문화 정착 활동을 펼쳤다.

한 주민은“우리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림1차아파트는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 1일부터 아파트 단지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금연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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