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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키즈클래식’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더한 클래식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공연이다. 2013년부터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즌은 상반기에 발레, 오페라, 국악을 하반기에 영화음악, 케이팝, 동화음악의 총 6개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토요키즈클래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앨범 수록곡 작곡가로 참여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 ‘브런치콘서트’ 진행 및 롯데콘서트홀 ‘쳇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음악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의 해설과 엘란 앙상블의 멋진 연주를 매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회차 별 대표 악기와 특별 게스트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로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은 1,525석으로 객석 수를 확장하고 공간을 증축하는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재단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토요키즈클래식’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예매자 150명 대상 50% 할인 판매는 전석 매진됐으나, 상반기 3개 회차(▲2월 15일 ▲4월 12일 ▲6월 21일) 공연을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는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