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노인요양원은 2010년 사회복지법인 명진복지재단이 설립한 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노인성 질환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한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종사자들과의 환담에서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강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