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진해지역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이날 건설해양농림위는 진해동물보호센터, 진해신항 웅동지구, 용원어시장, 부산신항 한진터미널 등을 방문했다.
진해동물보호센터에서는 센터 이전과 관련해 부지 활용 등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진해신항·웅동지구 사업장에서는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문제점과 공사 조기 착공을 위해 필요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웅동지구 사업 정상화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용원어시장 인근 상습침수구역에서는 수로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완공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방지 시설도 살폈다.
끝으로 방문한 한진터미널에서는 창원시가 추진 중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수료한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건의했다.
부산신항 물류현황을 점검하며 민원 사항도 파악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위원회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