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
자활근로사업은 20~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가 참여할 수 있고 차상위계층 주민은 20~70세까지 가능해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를 감안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참여 연령을 작년 65세에서 70세까지 상향 조정해 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포한 은퇴 이후의 건(健)중년의 경제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현재 74명의 인원이 5개 분야 13개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행복다듬이(필기구조립) △행복나눔(급식조리) △행복드림(급식배달) △A.SUM(카페) △느티나무(매점) △크린세차 △더블케어(세탁) 등이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일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건(健)중년의 가치를 자활사업 분야로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에 따른 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해 참여자를 발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