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2025년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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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2025년을 채운다

충북교육청
[시사토픽뉴스]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문화예술놀이터를 운영하기 위해 특별한 체험관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말을 꽃 피우는 '한글사랑관',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교육박물관', 안전한 생활을 위한 '어린이안전체험관'이다.

한글사랑관은 2004년 개관해 한글 관련 역사물 전시로 한글의 문화적 가치 인식과 올바른 언어습관을 형성하고 연령별 인지발달을 고려하거나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관련 유물(수장고 및 전시관) 285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글 기초·기본을 활용해 교육하고 있다.

평일 단체체험프로그램은 한글창체 체험 및 한글사랑 인형극을 어린이집과 유·초·특수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에 한글체험 마당 교실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글 바로 알고 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박물관은 2006년 개관해 충북 도내 교육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해 교육 역사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전시 관람, 추억의 교실, 옛날 교복 체험, 역사학습 인형극 관람 등 유·초·특수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의 인물, 사건, 문화유적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국사와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중에는 교과서 속 우리 문화유산, 세계 역사 여행 등 인류의 문화유산을 통해 역사를 배워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교육박물관과 마찬가지로 2006년 개관해 안전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과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안전 생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초1학년에게 단체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중에는 유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신나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은 최근 3년간 이용자수가 약간 감소했지만, 한글사랑관과 교육박물관은 꾸준히 3년간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개관 모두 평일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 한글사랑관, 교육박물관, 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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