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20곳과 협약…일자리 환경 조성 |
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복지기관 등과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정읍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을 체결한 기업·기관으로, 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20곳 안팎의 기업과 협약을 맺으며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유)줌바이오텍, (유)더착한농산물, ㈜금산이앤지, ㈜식감, ㈜디에스앤피, ㈜동원에프앤비 정읍공장, ㈜플러스원, MG정읍푸드, 진하정공 등 9개 기업과 느티나무, ㈜큰사람아카데미, 동행요양원, 우리요양원, 참사랑재가나눔복지센터, 미소재가노인복지센터, 화해노인복지센터, 햇살재가복지센터, 정읍재활주간복지센터, 해아림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더미래 등 11개 기관으로 총 2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여성 인력의 고용 확대와 양질의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구인·구직 정보 공유는 물론 현판 부착을 통해 여성친화 경영 실천의지를 내비쳤다.
정읍새일센터는 협약을 체결한 업체에 대해 새일여성인턴십 우선 연계, 성희롱예방교육 등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 취업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