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과학의 달 ‘렌즈로 담은 우주’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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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과학의 달 ‘렌즈로 담은 우주’특별 전시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하여 동부 학생들에게 우주의 꿈을 선물하다

대전동부교육청, 과학의 달 ‘렌즈로 담은 우주’특별 전시
[시사토픽뉴스]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렌즈로 담은 우주’라는 주제로 과학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선보인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이다. 먼 우주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심우주’분야, 우리에게 친근한 태양계 천체의 모습을 담은 ‘태양계’분야, 지구의 풍경과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담은 ‘지구와 우주’ 분야 등의 사진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을 통해 천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학문화 지역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과학 특별 전시는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자연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 천문학을 사진이라는 예술 형태로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배우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동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 공동체임을 '봄빛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전시는 과학의 달을 맞아 동부지역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이 미래가 될 수 있는 동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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