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 “민원은 선물” 직원 소통 간담회 |
22일 유 군수는 친절다짐교육 강사로 나서 ‘민원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군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건의를 하는 것은 완주군정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니까 하는 것”이라며 “건의나 민원을 절대 귀찮아하지 말고 완주군에 이러한 문제가 있었구나라는 주인의식으로 민원을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간담회 시간에는 직접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민원실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동료 직원 간 열린 의사소통으로 화기애애한 사무실 분위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은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부서별 친절도 조사, 민원 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마일리지와 수시 모니터링 강화로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민원실 직원들은 군민과 먼저 만나는 완주군의 얼굴이다”며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행정과 신속·정확한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20년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실태,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2023년 재인증 받았다.
또한, 2024년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