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3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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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명 모집

활동량계 무료 지급, 6개월간 상담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제공

3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명 모집
[시사토픽뉴스]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익산시보건소는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3기' 참여자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6개월간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5가지 중 하나 이상 보유한 1961~2006년생 시민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 요인을 측정해야 하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무료로 지급되고 6개월간 1:1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해당 위험요인과 관련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중도 탈락 시 활동량계는 반납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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