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의 특별한 여행길 |
익산시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전작에 이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5월과 6월에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5월은 23~24일, 30~31일에 참여할 수 있고 6월 일정은 6~7일, 13~14일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을 대표하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아울러 스님과의 차담, 선(명상) 체험, 순례길 걷기 등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쉼표가 되는 여행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