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꽁당보리축제’건강 식생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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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꽁당보리축제’건강 식생활 부스 운영

제20회꽁당보리축제개막
[시사토픽뉴스]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꽁당보리축제’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사업을 홍보한다.

먼저 센터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건강 식생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손 씻기 등 위생 교육 △보리 성장 과정 교육 소개와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 농산물인 보리를 주제로 한 ‘보리 뻥튀기 컵 화분 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리 튀밥, 시리얼, 새싹 모형 등을 이용해 컵 화분에 심는 체험으로 군산의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군산시보건소 위생과와 센터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계속 참여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안전한 위생관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이다.

국립 군산대가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자별 식단 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영양프로그램 지원과 대상자 급식 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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