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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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운영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이야기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운영
[시사토픽뉴스]목포시립도서관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의 시간, 문학이 되다’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희영 작가와 함께 목포의 문학과 배경을 탐구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직접 글을 집필해 원고를 완성한 뒤, 책의 디자인과 출판, 유통까지 참여해 통합 문집을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강좌를 넘어, 개인의 경험과 지역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재구성해 지역성을 담은 창작 활동으로 목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성을 담은 문학 창작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목포의 일상과 기억을 글로 남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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