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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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성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시사토픽뉴스]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4일, 철원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읍면별 이장님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내대1리, 윗군탄리, 대마리, 오덕5리, 육단리, 이평1리 6개소 경로당(마을회관)이 선정됐다. “2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외부강사가 마을별로 주 1회 총 8회기 운영하며,” 치매 예방 뿐만아니라 인지건강수업 및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수업이 포함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감소가 확인됐으며, 만족도 검사에서는 높은 만족을 보였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지리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웠지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동네 지인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고 수업이 끝나 아쉽지만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과장은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리적으로 일부 지역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다. 또한 각 읍면별 이장님의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수업’이 많은 지역 주민 누구나 치매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치매 걱정 없는 철원군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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