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해경, 통영시 사량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
A씨는 어제(24일) 16:30분경 밭일을 한 후 내려오다가 미끄러져 무릎 타박상을 입은 상태로 오늘 (25일) 아침 통증이 심해져 손주가 119에 신고한 것이다.
금평항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들것을 이용하여 자택에 있던 환자를 신속하게 경비함정으로 이송한 후, 환자 상태를 살피며 맥전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동 수단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