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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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주력’

내달 3일부터 내장산워터파크 일원 56면 임시주차장 개방...“불편 양해” 당부도

정읍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주력’
[시사토픽뉴스]정읍시가 민선 8기 핵심 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드림랜드 동화마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소 대책에 나섰다.

시는 현재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드림랜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여 면에 달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전면부 일부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 60여 면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임산물체험장에도 194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곳 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일원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인근에 추진 중인 260여 면 규모의 배후 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마을은 자연 속 쉼터를 테마로 오는 7월 개방을 앞두고 있다.

완공되면 국민여가캠핑장과 도내 최대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 현재 진행 중인 익스트림 스포츠시설, 기적의 놀이터 등과 연계돼 미래 정읍관광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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