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책자(표지) |
이 홍보 책자(리플릿)는 시가 매년 출산·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시민 누구나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발간하는 종합 안내서다.
▲신혼부부 주거지원 ▲임신·출산 지원 ▲육아·보육지원 ▲돌봄지원 ▲일·생활 균형 ▲다자녀가정 지원 등 6대 분야 95개 사업이 수록됐다.
특히, 올해 홍보 책자(리플릿)에는 시와 정부가 새롭게 시행하는 8개 사업과 기존 사업 중 지원대상과 금액 등이 변경·확대된 사업에 관한 내용도 갱신됐다.
올해 추가된 사업은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 ▲부산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임산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케이(K)-패스 다자녀가구 환급 ▲전기자동차 구매 다자녀가정 보조금 지원 ▲출산·육아기 근로자의 육아휴직 부담 완화를 위한 동료업무 분담지원금 서비스 ▲여성장애인 가사(육아)도우미 파견 등 8개 사업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이 실렸다.
또한, ▲자격 기준이 완화된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간당 지원 금액이 확대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올해 2월 육아지원 3법 시행에 따라 변경된 ‘직장인 부부의 휴가·휴직 지원’ 등에 관한 사항도 개정 내용이 반영됐다.
시는 구·군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요 여성병원과 달빛병원, 시청 들락날락 등을 통해 홍보 책자(리플릿)를 배부하고, 함께육아 인식개선 사업 등 출산·보육 관련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홍보 책자(리플릿)에 대한 기관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 대비 20퍼센트(%) 증가한 2만 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홍보 책자(리플릿)는 시 당신처럼 애지중지 누리집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향후 부산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시와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으로 작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출산·양육가정에 힘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