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부부의날 기념 이벤트 |
오전에는 복지관 1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부부의 날’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옥천향교에서 부부 예절 교육과 다도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포토북으로 제작되어 부부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음식점 ‘나의 신랑은 나무꾼’(군북면), ‘참샘송어직판장’(옥천읍), ‘풍미당’(옥천읍) 3곳에서 총 150만 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분리되어 지난해 개관해 오는 5월 23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