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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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활발

여수웅천포레나2단지 주민 주도… 화단 조성 및 주민 쉼터 마련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여수시 시전동은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에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여수웅천포레나2단지 주민들은 지난 3년간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왔다. 단지 내 화단을 조성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마을 경관을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화단 경계석을 설치해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을 돕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정이 깊어지고 지역에 대한 애정도 커지고 있다”며 “시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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