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천안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문.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농작업과 등산, 산책 등 야외 활동 중 감염된다.
대표적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의 경우 증상이 심해질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치명률은 평균 18.7%로 매우 높다.
이에 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긴양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세탁 등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인 교육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4.23 (목) 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