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난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한 각 난우회 임원진과 회원의 단체 사진 |
이날 배용일 회장이 제2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양위승 제1대 연합회장이 소임을 마치며, 1대 임원진 양위승·이길척·정승문 3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 됐다.
양위승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화순난연합회를 이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순난연합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양위승 회장님을 비롯한 제1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난 재배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화순난연합회 회원들이 우리 군을 넘어 전국 난계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용일 회장은 이날 취임으로 7개 회 83명의 난우 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위해 화순난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