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꿈꾸는 말> 공연 |
새롭게 창작된 이 공연은 ICT기술과 뮤지컬이 만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꿈꾸는 말'은 순천의 대표정신인 팔마를 모티브로 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 리효가 시공간을 넘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최석을 만나 팔마의 가치를 깨닫는 아동을 위한 뮤지컬이다.
미디어 맵핑 기술을 활용해 집, 학교, 숲, 과거 시간여행 등 다양한 장소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미디어 아트와 다양한 무대효과들의 조화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여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년 전남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됐으며, 순천의 콘텐츠 개발업체인 ‘트래블패키지’, 융복합 실감형 미디어 제작 업체인 ‘알마피노’, 세계적 무대감독인 ‘서윤미 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15일에는 11시, 2시, 16일 부터 17일에는 15시, 17시에 각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서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라며,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문화건강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실감미디어 창작뮤지컬을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