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사랑의 난방유 지원’ |
‘동절기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에너지 사각지대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 가구당 25만 원씩 8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해, 한파 취약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 사업은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제외되며, 사정이 어렵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에너지 사각지대 가구를 본격적인 한파가 오기 전 선제적으로 발굴해 추진됐다.
오종범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어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을 평화동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