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외계층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15개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책 누리 마음 누리’,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과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기관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책 누리 마음 누리’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각각 20회, 16회씩 기관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 내 복지시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