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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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 위생점검 실시

약 320개소 대상,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점검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 위생점검
[시사토픽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부터 4주간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 약320개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상태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관리 점검 등이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손 씻기 △문고리, 손잡이 등 소독하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 배제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대형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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